안성시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추진하는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성시가 국비 2천5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찾아 가는 평생학습교실’을 확대·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조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농어촌희망재단이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시를 비롯한 80개 단체가 최종 선발됐다.

시는 기존에 대덕면 신내·소촌리, 미양면 강덕·하개정, 보개면 기좌·곡천·오두리 등 7개 마을 주민 10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신규로 올해부터 서운면 독정·동촌·사갑, 삼죽면 월앙·품곡·율현·마전 1리 등 7개 마을 주민 105명에게 국어, 주산, 미술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 형태로 3년간(1년차-초등 1,2학년 적응기, 2년차-초등 3,4학년 배움기, 3년차-초등 5,6학년 성장기)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평생학습관(전화 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