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월28일 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8년 회계연도 결산시 주의사항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사용, 재무회계 규칙 등 회계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방기홍 회계사가 재무결산, 이화신 주무관(회계과)이 회계결산업무 및 회계실무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특히 2019년을 맞아 각 부서 회계담당자들에게 청렴의식 문화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동영상도 상영했다.

시는 세입·세출·결산을 통해 2018년 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과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검토한 뒤 재정현황 진단과 함께 중·장기계획 반영,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새해를 맞아 첫 실시한 회계직무 및 청렴교육이 회계담당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회계과는 회계분야 지원부서로서 청렴하고 정확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