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3월부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건강교실 운영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돕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12가지 영역의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24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권역별(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로 나눠 3월~5월까지 주 1회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은 2월18일~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월령별 4개반으로 구성·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월령에 맞게 리듬악기와 선율타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활동놀이, 즐거운 노래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활동놀이, 퍼포먼스놀이, 무독성 교구를 사용한 교구활동놀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시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전화 678-5913,5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