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청년들에게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평택시는 국내 일자리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해외시장 정착을 위해 ‘평택형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시가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지역청년들을 미래사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이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로 2019년 해외에 취업한 청년은 3회에 걸쳐 400만원~800만원까지 현지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전화 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역청년들이 해외취업에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며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해외진출은 물론 정착하는 과정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외에 4차산업 인재육성 직업훈련사업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