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18일 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설명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공모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 시티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KT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날로 심화되 는 도시의 교통혼잡,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안전문제, 범죄발생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 시티 실현이 도시기능의 효율화, 사회문제 해결, 편의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 적용으로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 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는 각종 사업에 스마트 시티 사업이 최적화 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