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3월11일부터 친절한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건강 안내 도우미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민원인,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인사로 맞아 직접 상담 및 안내로 신속하게 일처리를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스로 도우미를 자처한 직원들이 오전·오후에 민원대기실에서 2시간씩 교대근무에 나서 민원인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며 “전체 부서가 힘을 모아 공공보건기관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양 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는 무엇보다 친절이 중요하다. 앞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