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는 3월15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축하객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 윤원희 이임 회장(왼쪽)이 우석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윤원희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한농연과 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 며 “이제 평회원으로서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진택 취임 회장은 “윤원희 16대 회장이 노력한 열정을 이어 시·유관기관·한농연이 하나로 뭉쳐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앞서 1월에 발생한 구제역은 공직자, 농·축협 직원 뿐 아니라 한농연 회원들을 비롯한 농업인들이 발벗고 나서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 며 “농업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사업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잘사는 농촌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