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28일~31일까지 4일간 부산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5회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슈퍼오닝 등 평택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우수성 홍보와 함께 판촉활동을 펼쳤다.

박람회는 지역 특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을 포함한 친환경제품을 지자체 및 국내 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민들에게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추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

또한 앞서 3월20일 평택배 수출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한 신현성 평택과수농협 조합장과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이 박람회에서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부산시민들에게 증정용 평택농산물을 배부하면서 상생협력 기반도 확고히 다졌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물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다” 며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국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 판로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