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같은 시간표 덕분에 ‘대학 수업-현장 경험’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대학생들의 생활패턴과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을 시작했다.

대학은 “재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시간활용 및 통학 어려움 등 고충을 반영, 올해부터 주 3일~4일 정규강의 배정으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혁신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4월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사회수요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재학중에 미래 직업의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 다양한 전공외 활동, 창의적 여가활동 등으로 취업과 창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반기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학생들은 산업체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 학업과 취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은 전쟁과도 같다.

클릭 속도로 여차하면 소위 ‘주5파(週五派)-주 5일 수업’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소위 ‘주4파(週四派), 주3파(週三派)’란 황금시간표를 짜기 위해 매 학기 수강신청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전공과목들의 시간표가 넓게 펼쳐져 있으면, 짧지 않은 통학시간을 대부분 길에서 허비하고 체력은 바닥나기 마련이다.

김포대는 교수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플랫폼’의 온라인 교육기반으로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비교과 프로그램을 늘려 개인 맞춤형 교육 활성화 등 학생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 김재복 총장

한편 김포대학교는 1999년부터 5년 연속 교육부 대학특성화 부문(디자인 부문, 향토식품개발, 주문식 교육, 전자정보계열 특성화 등) 및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등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1996년 개교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