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경찰행정학과(학과장 문준우)는 4월4일 화성서부경찰서는 방문, 경무과 업무 청취로 경찰행정을 이해하고 시뮬레이션 권총사격 체험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허진범 인사주임으로부터 경찰의 인사관리, 장비, 경리업무 등 경찰서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듣고 경찰행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부위에 빨간색 원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빨간원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는 불법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학생들은 경찰서 지하사격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3인1조로 나뉘어 시뮬레이션 권총사격을 실시했다.

문준우 학과장은 “지역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화성서부경찰서 모든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신경대는 학생들에게 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 및 학과가 노력하고 있다. 오늘 사격술 체험과 같이 실습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대 경찰행정학과는 그동안 경찰 및 다양한 공직에 진출하는 역량을 발휘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경찰행정학의 학문적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캡스톤디자인 경찰실무 전공과목 도입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치안인력을 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전문인력 양성 뿐 아니라 경호·보안 등 분야에서 이론·실무를 겸비한 인재배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