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들에게 원활한 급수 서비스를 지원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 4개 업체를 4월19일~2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용인시 상수도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중인 9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 유효기간이 5월31일부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선정되는 4개 업체는 6월~2021년 5월31일까지 2년간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 공사와 긴급누수·복구 등을 대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가운데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 관내에 주영업장을 둬야 한다.

신청 희망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 3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자 보유현황, 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5월중 상위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수도사업소(전화 324-42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