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4월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희망나누리 위기가정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법·제도적 한계로 도움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권찬호 국장(오른쪽 세번째)과 윤형영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시기와 방법 등을 협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필요한 도움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협약식은 권찬호 복지여성국장,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국장은 “협약을 먼저 제안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위기가정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