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고용노동부(평택지청)·한신대는 4월25일 시청 광장에서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시민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간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지에서 31개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동나비엔, 쿠팡, 이화다이아몬드, 인터파크 등 관내·외 유망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나와 구직희망자 137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일자리센터(전화 8024-98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가 다양한 분야의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모두 행사장에 나와 취업성공의 기회를 잡기 바란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 또한 우수한 인력채용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