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7일까지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시는 정확한 지가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편성, 22만 필지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올해 2월말까지 현지확인을 거쳐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다.

이어 4월12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 산정과 함께 감정평가사로부터 검증을 마쳤다.

시는 지가열람 기간중 토지특성착오 및 전년 인근지가와 현저한 차이 등 조사된 가격과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서를 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된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와 토지관련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

이 또한 5월31일~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토지관련 재산권 행사에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별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포털사이트 경기넷(www.gg.go.kr), 안성넷(www.anseo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전화 678-2922,2924,29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