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부단장 하헌재)은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조성된 복지기금 2억6천400만원을 5월20일 서철모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서철모 시장, 하헌재 부단장, 강학봉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강학봉 사무처장, 서철모 시장, 하헌재 부단장.

전달된 복지기금은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서철모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전자 DS부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내 기업, 유관기관과 손잡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가비로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1:1 매칭을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

지난해는 총 2만6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억6천447만원이 조성됐다.

한편 올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10월12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