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자동차 무단방치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정리·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무단방치차량은 5월27일~6월12일까지 교통정책과(전화 678-2823)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집중지도 및 점검을 통해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을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 처분하고 자동차 무단방치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동차를 감소시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변에 버려진 무단방치 자동차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