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21일 서정동 복창초등학교에서 ‘서정동 새뜰마을사업’과 관련,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도의원, 황성오 주민협의체회장 등 서정동지역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앞서 4월 최종 선정된 가운데 총 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서정동 새뜰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주민의견 수렴이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 5월에 시작, 2022년 12월까지 마을안길 조성 및 주택정비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