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8개단체연합은 5월22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어르신 7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가졌다.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날 경로잔치는 가요교실, 벨리댄스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윤병익 대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만 봐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규 대원동장은 “지역발전을 이끄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동 단체협의회도 이날 웨딩의전당에서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각종 공연과, 오찬을 제공하며 경로잔치를 열었다.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도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승배 중앙동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갖게 돼 기쁘다. 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어르신들의 크고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