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23일 한경대학교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고용확대를 위한 ‘2019년 안성맞춤 채용박람회 ‘취업하기 딱 좋은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층~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1천500명이 참여한 이날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187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428명이 면접을 보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열정이 가득했다.

또한 면접 참여 뿐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구직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지문 인적성 검사, 직업타로카드, VR모의면접 등 부대행사와 유관기관이 노무상담, 취업성공패키지, 노인·장애인 일자리상담, 사회적기업창업교육 관련 홍보와 상담이 진행됐다.

우석제 시장은 “채용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며 “앞으로 크고 작은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