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은 6월4일 오전 9시30분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정’ 일환으로 주민들을 다시 만났다.

앞서 1월 시민과의 대화 이후 5개월 만이다.

동탄6동에 거주하는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속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서철모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주차문제 개선, 호수공원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시장은 취임과 함께 주민들과 다양한 직접 대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초 실시한 ‘시민과의 대화’도 ‘찾아가는 시정’으로 연중 확대 실시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개선과제와 불편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시정’을 통해 서철모 시장이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직접 답변하면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삶에 영향을 주는 의사결정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찾아가는 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정’은 연중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