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7월12일까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민사업체 육성 일환으로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성지역에서 관광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 공동체.

시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맡는다.

1차 연도(2019년)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강화 지원, 2차~3차 연도(2020년~2021년)는 선진사례 견학, 사업 유형별 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안성시청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광두레 사업단 대표메일(tourdure2019@kcti.re.kr)로 하면 된다.

심사는 7월15일~8월7일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되고 최종 선발 결과는 8월9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전화 678-24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