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7월15일~24일까지 희망내일사업(옛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227명을 모집한다.

이는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9월2일~12월20일까지 4개월이다.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당 4개월씩 운영되는데 앞서 4월까지 1단계 가 완료됐고 현재 2단계가  운영중이다.(총 354명 참여)

3단계 희망내일사업은 227명을 모집하는데 고령층 20% 이상을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수, 재산, 소득, 연속참여이력, 취업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따져 요소별 최고점 순으로 8월26일 선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는 DB(Data Base)구축, 서비스, 환경정화 기타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내일사업이 한시적이지만 도움되길 기대한다” 며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