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7월18일 컨벤션홀에서 올해 상반기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게 면허증 수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택시는 1천836대로 늘어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다소 편의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앞서 4월1일~5일까지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무사고 운전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5명을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현재 제4차 택시사업구역별 총량(2020년~2024년) 산정에 따른 용역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