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월7일 수원대학교 ICT 융합대학(213호)에서 ‘2019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이 우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방향성 진단 및 전문가 등 필요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구성원(13개팀 75명), 행정안전·도시계획·도로교통·보건복지 등 4개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연구과제 소개 및 연구수행 내용 발표(연구 방향성 진단) △전문가 심사·자문을 통한 내용 구체화 및 심화발전 등을 다뤘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누구 보다 시정에 밝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 시정발전을 위한 과제를 선정한 만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은 올해 3월1일~15일까지 시 소속 2개 부서 이상 4인~7인 공직자(1팀 1과제) 7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9월말 발표 스킬 및 보고자료 코칭과 9월20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10월중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수 연구과제를 제출한 공직자에게 인센티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