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8월27,28일 1박2일간 일정으로 LS미래원에서 ‘2019 새내기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적체된 공직자 일자리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최종합격자 109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최종합격자 가운데 75명을 대상으로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조직적응기간을 최대한 줄여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발 그리고 동행’을 부제로 실시한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새출발이 곧 앞으로 시정을 책임질 공직자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맞춤형 공직입문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직자로서 기본소양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한 기본과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직무중심 역량배양 교육과 함께 우석제 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방안 마련을 약속하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상당부분 결원이 보충돼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것이다” 며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