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0월1일 오후 2시~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 채용박람회(내일을 위해, 내 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KT그룹 5개사, 경동나비엔, 락엔락 등 총 40개 우수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게 해당 기업체의 채용기회를 부여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일자리센터 협력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 운영으로 구직자들에게 계층·연령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의 홍보·판매 행사도 병행해 구매 활성화, 장애인 고용창출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문서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하는 무료사진촬영관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 확충으로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채용박람회가 관내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이 돼 실질적인 채용이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 며 “관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평택시일자리센터(전화 646- 100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