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0월25일 오후 2시~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날 박람회는 시를 비롯한 인근 화성·용인시 소재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현장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현장면접 채용관, 취업교육·지원 사업·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이 운영된다.

또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준비된다.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있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시정소식’나 수원일자리센터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6월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1천680명이 방문했고, 16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며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일자리센터(전화 228-387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