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유튜브 기획·제작에 참여할 ‘용인시 청년 크리에이터’ 지망생 20명을 11월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1인 크리에이터(creator)로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시의 청년정책에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10월18일 기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으로 11월8,15,29일과 12월20일 교육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청년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청년에게 총 4회에 걸쳐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에서 유명 유튜버 편집자와 유튜브 제작 전문가 등이 나와 직접 유튜브 콘텐츠 제작기술 및 채널운영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청년들은 실무교육을 통해 제작역량을 키운 뒤 ‘청년정책’을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시는 미션결과에 따라 ‘조회 수와 좋아요 수’, 내부심사 결과 등을 합산, 우수 청년 크리에이터 7명을 뽑아 최종 수료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와 별도로 청년 크리에이터에게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지원금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수료시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yimsk1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전화 324-27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