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하는 전시와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과 함께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10월 한달간 운영된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전시 포스터.

먼저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월5일~27일까지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수상작 100점을 전시하는 ‘BIPB–디자인 포스터전’을 마련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B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국내 최초 포스터 비엔날레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서 선정된 수상작 포스터 10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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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그랑프리 수장작.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포스터 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금상 수상작.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한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앞서 4월30일~6월30일까지 56개국에서 아타스트 711명이 포스터 1천842점을 출품했다.

2차례 심사를 통해 쇼트 리스트 포스터 431점과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100점 등 모두 531점이 선정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BIPB–디자인 포스터전’은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10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전화 692-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과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시민대상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10월 한달간 라이브 페인팅, 캘리그라피 체험, 아트퍼즐 게임 등을 즐기는 대면 프로그램과 전통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 미술체험에 참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내 스튜디오에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입주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민대상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체험.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미술게임 ‘아트퍼즐 게임(고영미 작가)’, 작가에게 직접 회화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BLUEESCAPE–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한글날 캘리그라피 이벤트(허정윤 큐레이터)’ 등이 있다.

►시민대상 프로그램 라이브 페인팅.

또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 ‘손바느질–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 ,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등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과 내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쳐 작품을 받아 보는 프로그램 ‘내가 직접 완성하는 DIY 족자 인물화(도깨비공장)’ 등은 각 입주작가를 통해 신청하면 체험키트를 무료로 발송받아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대상 프로그램’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는 대면 프로그램은 명부작성 및 체온체크, 동시입장 인원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전화 692-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