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노작(露雀) 홍사용문학관은 10월25일 오후 2시~4시까지 노작 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권여선 소설가를 초빙해 ‘고독과 결핍’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 권여선 소설가

권여선 소설가는 1965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단편집으로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등이 있다.

장편소설은 푸르른 틈새, 레가토, 토우의 집 등이 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며 개성이 강한 작품세계로 주목받는 권여선 소설가는 이상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강은 ‘고독과 결핍’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강의가 끝난 뒤 작가와 대담 및 사인회 등이 마련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소설가 권여선 작가와 문학적 사고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문학관운영팀(8015-0880, www.nojak.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