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월9일 상황실에서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7월18일까지 전 부서와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정책, 현안사항, 공약사항 추진계획을 듣는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민선5기 4년간 각종 시정·시책과 공약사행 이행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민선6기 또한 오산의 10년, 20년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는 생각으로 시민중심, 시민우선 정책구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6기는 주요 공약사업 141개를 확정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 혁신교육 업그레이드, 오산역 환승센터 차질없는 완공, 오산천을 힐링하천으로 만드는 오산천살리기 시즌2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산성을 최고의 문화관광체험단지로 구축하는 복원사업과 시민중심·시민우선 정책을 위한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구성 등 시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