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은 7월13일 향남읍 컨벤션더힐 연회장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채인석 시장과 이홍근 부의장을 비롯한 화성문화원 임·직원, 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문화학교 강사 등 문화원 구성원과 화성예총 산하 8개 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상반기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문화사업 성과를 소개한 뒤 문화관계자들의 노력을 위로했다.

또 이홍근 부의장은 화성문화원 발전을 축하하고 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고정석 원장은 화성문화원 품앗e봉사단 출범을 알리고 “문화원이 키운 문화역량을 재능기부 봉사로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아울러 후반기 사업으로 계획중인 향남읍 행정리 배경소설 <우리동네>와 작가 이문구 선생 특강 및 학술회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