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4-H연합회(회장 김정윤)는 7월25,26일 이틀간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여름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리더십 캠프는 학교4-H회, 영농4-H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에게 동기 부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며 봉사정신 함양 및 회원 상호간 결속을 위한 것으로 나라사랑, 농촌사랑,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며 생활속 4-H운동을 실천하는 행사.

캠프는 개회식에 이어 협동심을 위한 공동체 훈련(배만들기, 레크레이션), 공예체험 등으로 4-H회원간 단합과 회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경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 참석해 기쁘다. 앞으로 안성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윤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캠프에 참석한 회원, 지도교사, 내빈 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4-H회원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4-H정신을 고취시키고 단합된 안성시 4-H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