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직장인들이 노하우를 발휘, 청년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용인시는 8월25일 컨벤셜홀에서 현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청년 구직자들의 진로선택 및 사회진출을 돕는 ‘청년직무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일~23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멘토링은 현대오일뱅크, 아모레퍼시픽, SK증권, 한국전력공사, 시청 등에서 영업·마케팅·인사·금융·IT·복지 등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8명이 참여한다.

각 직무별로 관심있는 직장인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취업노하우, 직장경험, 진로, 커리어 등 취업정보를 직접 알려주는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직장인은 시청 홈페이지 용인소식과 용인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공지사항에서 사전신청 URL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업의 정보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의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