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9월~12월까지 50대~70대까지 은퇴자들에게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노후를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5070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14년 처음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50대~70대까지 재능기부 분야 자격증 보유자나 경력자들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동화구연 등 분야별로 재능기부로 활동하는 것이다.

올 4월~8월까지 8개 분야(동화구연·예절교육·외국어(영어)·서예·한문·전래놀이·음악·종이접기) 120개소 활동수요처에서 26명이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는 일자리 추경 관련, 9월~12월까지 4개월간 120개소 활동수요처에서 재능기부로 활동할 20명을 8월11일~8월24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활동분야는 제한이 없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동과 노인들간의 세대격차 해소,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