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일자리센터는 9월28일 오후 2시~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7 열린 일자리 채용행사’를 갖는다.

중소기업은 구인 애로사항 해소와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채용행사는 오뚜기라면(주) 등 40개 유망 강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인재 공급을 통해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채용관(40개 부스)과 함께 이벤트관(3개), 유관기관(9개 부스), 안내관(1개 부스)을 운영하고 이력서 작성, 정보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등을 제공한다.

또 안내관은 각종 일자리 사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서미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새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채용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11월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열어 구인·구직난 해결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일자리센터(전화 646-100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