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1월23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열린 2017년 노·사 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이 경진대회는 2017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장 107개소를 대상으로 타 사업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행사.

공사는 11월16일 1차 심사를 가볍게 통과한데 이어 2차 심사대상 10개소에 뽑혀 노·사관계 심포지엄, 행복한 사업장 미소나눔 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는 노·사간 배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얻은 결과다. 앞으로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문화에 최우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일 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공사가 노·사관계 우수기업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상생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서 7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