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11월27일 노·사 상생을 위해 11월 한달간 실시한 사업소별 순회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저녁에 실시하였던 간담회를 일·가정 양립과 내부고객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로 바꿔 진행했다.

이사장, 본부장, 기획관리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공단은 간담회 외에 직원간 열린 소통을 위해 열린임원실 상시 운영, CEO사업소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단 운영에 따른 문제점 개선과 직원들의 업무상 고충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직원들과 소통창구를 더욱 넓혀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행복한 근로자,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주차사업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원은 14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