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일자리센터(센터장 이창성)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20일 오후 2시~5시까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능동)에서 ‘2018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 전담지원기관 ‘동탄아르딤복지관’과 마련한 합동채용행사로 (주)코리아인스트루먼트 등 17개 장애인 채용기업, (주)창성텍 등 25개 일반채용기업 등 총 4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이창성 센터장은 “예년에 비해 장애인 채용기업 참여가 대폭 늘었다” 며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날 박람회 외에 장애인 발돋움 취업특강 등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2018년 3월 기준으로 장애인 2만5천명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