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2018 오산 청년 창업캠프’가 6월25,26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열린다.

캠프는 창업특강, 이슈별 그룹핑 및 멘토링, 사업제안서 작성, 전문가 멘토링 시간 등으로 꾸며지며 우수 아이디어팀에게 상장(시상)도 주어진다.

창업특강은 걷기앱을 키고 걸으면 GPS로 거리를 측정해 걸을 때 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모인 포인트 만큼 환산된 금액을 기부하는 ‘빅워크’의 한완희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에 이어 관심 이슈별 참가자 그룹이 구성되며, 그룹별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그룹별로 관련 소셜벤처 대표 등 멘토가 붙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시키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디어만 있었던 청년들이 용기를 얻고, 서로간의 지식과 재능 아이디어를 나눠 더 나은 창업모델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며 “발굴된 창업팀은 한신대 일자리사업단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6월19일까지로 오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http://naver.me/Gegs85Kd)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전화 8036-6922) 또는 한신대 일자리사업단(전화 379-00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