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12일 대덕하나로마트앞(옛 안성의료원 인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채용행사에 육가공 업체 에쓰푸드가 생산현장에서 일할 남자직원 5명을 구인한다.

만 50세 초반 이하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복리후생 차원에서 제공되는 통근버스가 취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성일자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마트, 시장,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을 찾아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현장면접 지원으로 일자리 해결에 역할을 수행하는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매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채용행사를 통해 2017년 기준으로 13개 이상 업체가 참가, 구직자 130명이 현장면접을 거쳐 이 가운데 51명이 취업관문을 통과했다.

시와 재단은 올해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자를 더욱 늘리는 한편 구직·구인난 해결에 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성일자리센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 구인·구직자를 위한 야간상담도 실시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전화 686-175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