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학생들에게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오픈강좌’를 마련했다.

교육은 7월10일~18일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정규 창조경제원 원장이 재능기부로 인터넷에 기반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상시소통하는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아두이노’ 코딩과 스마트 기술 이해, 스마트팜 구축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향후 ‘스마트팜 구축과정’ 과 ‘홈IOT제어 및 스마트팜 창업 컨설팅’교육에 우선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스마트팜, 공장자동화,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접목·활용될 수 있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