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8년 소방장비 확인·점검 결과 우수관서로 뽑혀 최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10월8일~11월2일까지 실시된 이 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장비 운용관리 이행실태, 소방차량 조작기술 숙달 및 구조, 구급, 정보 통신장비 유지관리 상태 등을 평가했다.

3개 그룹으로 평가를 실시한 점검 결과는 B그룹 15개 관서 가운데 평택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하고 안성소방서 우수, 송탄소방서 장려 등으로 선정됐다.

정귀용 서장은 “소방장비는 재난현장 대응능력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도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