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1월22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김기준 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1년간 준비 끝에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고, 내년 1월13일 출범하는 특례시 자치권한 확보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 며 “올 한해도 시의회가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격려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1월22일~12월17일까지 제259회 정례회가 개회한다.

이어 “오늘부터 26일간 열리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 공직자들은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례회는 11월22일~12월17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22건, 동의안 1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4건, 의견제시 4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64건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 25일~12월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 제3차 본회의, 7일 제4차 본회의, 8일~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등 심의, 14일~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 심의,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