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명 댄스팀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9월16일 평택시 팽성 내리문화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4시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시 내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열광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 홍보 포스터.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이 주관한다.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예선을 통과한 각 지역 14개 댄스팀이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거리 퍼레이드 오프닝 공인팀으로 플래쉬몹팀과 댄스 걸그룹 오프닝 공연팀, 최정상급 댄스가수 등의 공연에 이어 펼쳐질 본격 댄스 경연대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면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 대표축제로 발돋움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