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화(75) 안산인재육성재단 2대 대표이사와 전희일(71) 안산시청소년재단 제3대 대표이사가 각각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국민대 행정대학원(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홍일화 대표이사(오른쪽)가 이민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前 국기원 이사, 前 우리은행 사외이사, 前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 전희일 대표이사는 명지대 일반대학원(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前 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 前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前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희일 대표이사(오른쪽)가 이민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희일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