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10일부터 ‘2024년도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경영지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 기업당 최대 3회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 부담금 없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2024년도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홍보 포스터.

지원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가운데 1개 이상이 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 또는 시에 거주지를 둔 예비창업자로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광재 원장은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자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2023년 이 사업을 통해 69개 기업에 창업 34건, 기술 61건, 인증 26건, 생산관리 9건, 판로개척 45건 등 모두 170건의 자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 3건, 인증 획득 및 지원사업 선정 2건,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1건 등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