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직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솔선수범했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일조한 것이다.

▲ 오산시청 공직자 30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동참했다.

공직자 30명은 8월12일 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실시한 헌혈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헌혈자 급감에 따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며 “앞으로 공직자들은 적극적인 헌혈 활동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할 경우 1회당 사회복지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B형·C형간염 검사, 간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