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화성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8월26일 비봉생태습지에서 열렸다.

▲ 채인석 시장(가운데)이 모범 통리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화성시 23개 읍·면·동 통리장단 700명이 6팀으로 나뉘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의 시간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족구를 비롯, 화성문화재단의 광개토사물놀이 공연, 모범 통리장 표창 수여, 야단법석의 시간(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목표로 공감행정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