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월26,27일 1박2일간 자매도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14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여성단체 지도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습득 및 현장체험,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 양성평등 이해로 지역활성화와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 여성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교육 첫날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실향민문화촌을 관람하면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선희 좋은습관창조원 연구원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자기관리’를 주제로 건강체조법, 힐링명상법 등을 강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가 추구하는 업그레이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환경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 여성지도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